오늘은 한국에서 방문한 베프와 미국에 사는 베프와 함께 모여 뜬금없는 필라델피아 방문을 해 보았다.
내가 사는 뉴저지에서 차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커피를 먹고 제타를 예열하고 출발!
내 제타는 TDI 디젤 모델이라 예열 후열이 중요하다.
출발 하려는데 배가 고파 맥도날드에 들려 맥모닝 시리즈를 먹었다.
남자들끼리 먹으니 10분만에 후다닥.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 커피를 또 한잔 하였다.
그렇게 필라델피아에 도착.
시내쪽은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 대충 둘러보고 좀 한가한 필라 아트 뮤지엄으로 이동하였다.
여기는 언제 와도 한가하다.
뮤지엄 앞 분수대에서도 한컷.
역시 남자끼리 와서 그런지 이런 장난도...
유명한 LOVE 상을 여기에도 만들어 놓았다.
요런 귀여운 강아지도 만나보고
해가 질때쯤 나왔다.
그리고 역시 배가 고프니 필리 치즈스테이크를 먹으러 출발.
Geno's, Pat's 등의 유명한 집이 많지만 우리는 가깝고 빨리 나오는 곳으로 가고싶었기 때문에
Jimmy G's 라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가격은 대략 이정도. 세명이서 $35 정도면 배터지게 먹을수 있다.
남자 셋이서 먹었는데도 남김..
보기만 해도 기름지다.
이렇게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먹방을 찍고 왔다..
그럼 해피 뉴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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